[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목포대학교 일자리센터가 국립대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K-Move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현지 전문가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목포대는 ‘제3기 베트남 수출입 전문가 취업연수과정’에 10명을 승인받아 해외취업 의지와 어학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이며 목포대 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대에서 운영하는 K-Move스쿨은 국내와 베트남에서 ▲직무교육(무역실무, 생산운영관리, 문서작성법) ▲어학(베트남어, 영어) ▲해외취업특강 등 총 610시간의 연수 후 베트남 현지 진출 한국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을 연계한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