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일로농협 직원인 임성주(55) 사회연대포럼 광주·전남대표(전 농협노조위원장)가 무안군 제2선거구(삼향·일로·몽탄·청계) 도의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일로농협 과장 직무대리로 일하고 있는 임 대표는 일로읍 월암리가 고향으로 7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사회연대포럼 출신 타지역 출마자들과 연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진 임 대표는 기자회견 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에 후보심사 서류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연대포럼’은 문성현 전 민주노동당 대표, 정용건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백순환 전 금속산업연맹 위원장, 이재웅 전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등 민주노총에서 활동했던 핵심 인물들이 포진한 노동자 정치세력이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