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유관기관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안전 분야별로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안전업무 추진 시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군청 실과소 안전 분야 담당자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담당자 22명으로 구성된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 팀’을 구성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무안군은 ‘지역안전지수 개선 협업 팀’을 생활안전분야(다문화, 산업재해)까지 확대해 7개 분야 28명으로 재구성 했고, 지난해 12월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2017 지역안전지수’ 7개 분야(범죄, 생활안전, 자살, 화재, 교통사고, 감염병, 자연재해)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안군은 2017년 지역안전지수 발표 결과 생활 안전분야에서 1등급, 범죄·자살·교통사고·감염병·자연재해에서 2등급, 화재에서 3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지역 안전 지수가 가장 높았고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상위 10%로 높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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