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어 군정 및 읍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 추진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조성사업 ▲황토클리닉 조성사업 활성화 방안 ▲성암 상수원 보호구역 ▲무안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무안읍 중심상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여 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군민의 염원사항인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우리 무안읍이 배후 복합도시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기관·사회단체가 앞장서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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