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패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호남유권자연합이 뽑은 ‘2017 최우수 광역의회 의원’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8일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가 주최한 ‘2017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호남 유권자 연합은 광주·전남 광역의원 중에서 한 해 동안 투명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도민 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정영덕 의원을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목포지역연합회(목포·무안·영암·신안·함평)는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와 갱생보호사업 지원 등 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전남도의회 9대·10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환경위원장과 광주 군사시설이전 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안전행정환경위원장으로서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 광주 군사시설이전 반대특별위원장으로서도 광주 군사시설의 전남지역 이전에 따른 도민 피해에 대한 실태조사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정 의원은 또 지난 11월 15일 도의회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 공항 경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 확정에 큰 힘을 실어 주었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무안소방서 남악 119안전센터 유치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정영덕 의원은 “호남 유권자들이 선정해준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부지런히 발로 뛰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낙후된 SOC확충과 지역인재육성을 통해 잘사는 전남건설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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