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해제면은 최근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 및 마을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대표와 이장단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과 주민대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다짐했다.

구맹모 해제면 이장단장은 “농번기로 인해 잊어버리거나 고지서 분실 등으로 납부하지 못한 체납자가 많을 것이라 판단된다”면서 “상호연계를 통한 징수활동으로 체납 없는 해제면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면은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이달 말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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