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발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 11월 28일 의회 의장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무안군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최병열 회장 및 회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 방안, 군정 및 의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 회원들과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병열 협의회장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무안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해 매번 문자로 알려줘서 감사하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운동 단체로서 의식개혁운동에 앞장 서 왔다. 각 지역에서 활발히 봉사해 지역사회 발전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양길 사무국장은 소형이 아닌 10평 규모의 중형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 확대를 건의했으며, 자리에 참석한 다른 지역 위원장들도 농업 및 지역발전 관련 예산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진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이 군정 및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군민과 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무안군을 ‘행복지수 1위’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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