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은 지난 11월 27일 최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위로하고 돕기 위해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이동진 의장은 정길수 산업건설위원장과 함께 직접 포항을 방문해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생각하니 정말 내일 같이 마음이 아프다”며“앞으로 더 이상의 여진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지진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