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운남면협의회(회장 전봉식)는 지난 9월 25일 깨끗한 지역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경지 및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마을별로 농약병을 집중 수거하는 농촌 흙 살리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운남면협의회는 3톤 가량을 수거해 550만원의 수익을 올렸고 환경보전에 기여했다.

전봉식 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시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토양오염을 줄이고 자연환경을 지켜가고자 농약병 모으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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