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 기자] 무안문화원(원장 백창석) 손수진 과장이 지난 9일 이사회 승인을 받아 사무국장으로 승진했다.

손 사무국장은 지난 7월1일자로 궐석이 된 사무국장 자리에 원장 추천으로 승진, 이날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다. 손 사무국장은 무안문화원에서 15년여 근무해 오고 있다.

2005년 「시와 사람」으로 등단, 시인으로도 활동하면서 「붉은여우」(2010년), 「방울뱀이 운다」(2016년) 등 시집을 펴냈다. 무안문인협회 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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