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제21회 무안연꽃축제 군민노래자랑에서 삼향읍 양주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3일 오후 7시 일로읍 회산백련지 주무대에서 열린 군민노래자랑은 읍면을 대표해 11명(삼향읍 3명)이 출전, ‘여러분(윤복희)’을 호소력 있게 부른 삼향읍 양주영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 최고의 가창력 소유자로 인정받았다.

이어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금잔디)’를 부른 최지혜(무안읍) 씨가 우수상, ‘사랑님(김용임)’을 부른 정종삼(삼향읍) 씨가 장려상 ‘나야나(남진)’를 구수하게 부른 이은희(일로읍) 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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