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하모니…무안군민 합창경연대회
무안읍 대상, 해제면 금상, 청계면 은상

[무안신문] ‘제21회 무안연꽃축제’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다섯번째 개최된 군민 합창경연대회가 지난 8월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군민과 관광객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피날레를 장식했다.

▲ 대상-무안읍

9개 읍·면별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이번 합창대회에선 ‘내 나이가 어때서’, ‘무조건’, ‘언덕에 올라’를 부른 무안읍(대표 김대현) 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았다.

또 ‘미운사내’, ‘바람아 불어라’를 부른 해제면(대표 김수일)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해 상금 8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청계면합창단(대표 한영만)은 이번 대회에서는 ‘조개, 두 개의 작은별, 사랑하는 마음’을 메들리로 불러 은상으로 상금 70만원을 받았고 ‘인연, 우정의 노래’를 부른 삼향읍(대표 제갈연)과 ‘백세시대, 목포의 눈물’을 부른 일로읍이 동상으로 각각 상금 60만원, 망운면, 몽탄면, 현경면, 운남면이 장려상으로 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 금상-해제면

올해 5회째를 맞은 읍·면합창대회는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여러 날 준비기간을 거치면서 지역의 화합과 정서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각 읍·면 대항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위상을 정립했다.

▲ 은상-청계면

▲ 동상-삼향읍

▲ 동상-일로읍

▲ 장려상-망운면

▲ 장려상-몽탄면

▲ 장려상-현경면

▲ 장려상-운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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