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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조직관리 ‘달인’ 해경 총수(차관급)
청계출신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치안총감) 취임
2017년 08월 02일 (수) 09:16:47 서상용 기자 mongdal123@hanmail.net

   
[무안신문=서상용 기자] 무안(청계)출신 박경민(55) 인천지방경찰청장이 3년 만에 부활한 해양경찰청장에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26일 해양경찰청이 해체된 지 2년 8개월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한 해양경찰청장으로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치안총감(차관급)으로 승진 임명함에 따라 27일 취임했다.

신임 해경청장에 박 청장을 내정한것은 세월호 참사 후속 조치로 대대적인 해경 시스템 개혁을 이끌 수 있는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박 청장은 청계서교(12회), 청계중(5회), 목포고(30회), 경찰대 1기를 졸업, 경희대 법학 석사, 동국대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해 2002년 총경 승진 후 전남 보성서장, 서울 강동서장, 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광주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대변인, 중앙경찰학교장, 전남지방경찰청장, 인천지방경찰청장 등 30여년 동안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박 청장은 조직 내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성품으로 ‘신망이 두텁고, 내·외부 소통과 조직 관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경찰청장 재직 시에는 모교인 청계중학교를 비롯해 무안고, 무안노인대학에서 특강을 가질 만큼 지역에 각별한 사랑을 보였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보였다. 박 청장은 청계면 도대리에서 박홍남 씨(82세)의 4남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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