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일주일간 10교과 수업혁신 중학교 교사연수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 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10개 교과 전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 운영에 따른 수업혁신 교사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에는 2개 교과씩 모두 14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방법 개선 방안 탐구에 초점이 맞춰져 진행됐고, 특히 도내 유명 수석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수업혁신을 위한 문제 제기, 대안 탐색, 토론과 우수 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천옥 교육장은 “교실수업 혁신은 제대로 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자유학기의 중심축이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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