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지난 7일 밤 10시 30분쯤 무안읍 무안군청 인근 편도 2차선 도로에서 졸업을 앞둔 고교생 정모(19)군이 몰던 1t 트럭이 길가의 담장 없는 주택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정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트럭은 주택 창고를 뚫고 들어갔지만 옆쪽 방 안에 있던 거주자 2명은 무사했다.
경찰은 지난달 6일 운전면허를 취득한 정군이 아버지의 트럭을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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