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무안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전남소방본부장 및 도내 13개 소방서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휘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 ▲신속한 재난현장대응체계 확립 ▲맞춤형 안전관리를 통한 대형화재예방 등에 대한 예방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공서 및 학교,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불조심 플래카드 게첨을 독려하며 대형전광판을 통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형철 전남소방본부장은 “현장밀착형 소방정책 추진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로 빈틈없는 안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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