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 기자] 폐차장으로 향하던 차량이 엔진과열로 전소했다.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2시3분경 무안읍 평용리 국도1호선 목포방향으로 향하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만에 진화됐다.

오모 씨가 운전하던 이 차량은 폐차하기 위해 인근 폐차장으로 운행하던 중 엔진룸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전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7만5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