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도서 천권 모으기」 운동 직원·고객 동참

무안우체국(국장 양길호) 행복나눔 봉사단은 추석을 앞둔 지난 18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소전원을 방문해 도서 1,000여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도서 1,000여권은 지역 내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무안우체국 주관 「기증도서 천권 모으기」 운동에 참여한 직원과 고객들의 기증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양길호 국장은 “무안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전 종사원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