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단결로 명품 청계면 만들어 나가자”

[무안신문=박승일기자]청계면번영회(회장 김형진) 주관으로 ‘제20회 청계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11시 청계면복합센터에서 서기호 국회의원, 김철주 군수, 이요진 군의장, 정영덕 도의원을 비롯한 면내 기관사회장 및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8천여 청계면민들의 화합 도모와 애향심 및 자긍심 고취로 지역발전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는 면민의 날 행사는 격년제로 실외 실내행사로 개최됨에 따라 올해는 실내행사로 간소하게 열렸다.

김형진 청계면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청계면은 관내 9개 읍면 중 교육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는가 하면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곳으로써 청계면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자”면서 “화합과 단결로 일등 면민의 역량을 결집해 명품 청계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서는 지역개발에 공로가 큰 청계면청년회(회장 이석준)가 지역개발상, 5명의 자녀를 둔 김옥남(도림리) 씨가 다복상, 김원석(복길리) 씨가 장수상을 수상했고, 중고생 6명에게 고등학생은 30만원, 중학생은 20만원씩 번영회 장학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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