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박승일기자]200만 도민의 생활체육인 제10회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일과 10일 무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허정인)가 주최하고, 무안군생활체육회(회장 신재준)와 국민생활체육전남종목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도내 22개 시·군의 만60세 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 1800여명이 참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궁도, 정구, 등산, 배드민턴, 에어로빅스체조, 탁구 등 8개 종목경기가 펼쳐진다.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개최되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지역 명예를 걸고 싸우며, 부대행사로는 ‘풍선 소망탑 쌓기’와 ‘애드벌룬 굴리기’, ‘추억의 고고댄스’, ‘OX퀴즈’ 등의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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