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황수하기자]무안군은 지난 3월 25일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111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에게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예방관리 활동 및 법정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신고, 질병동태 파악 등 감염병 확산 금지 활동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결핵의 날’과 연계해 결핵예방의 중요성 및 치료에 관한 내용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은 감염병 없는 건강한 무안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다”면서 “모니터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은 학교보건교사를 비롯해 어린이집원장, 사회복지시설장, 병·의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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