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종목별 연합회 임원 등 60여명 참석

[무안신문=박승일 기자] 무안군은 지난 1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0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및 제27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기장 사전답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단계로 도 생활체육회 및 전남 종목별연합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 종목별 경기장 현장 실사를 통한 시설물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수들이 마음 놓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경기장 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실사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8개 종목에 선수단 및 경기임원 등 1,800여명이 참여하여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되고, 제27회 전남 생활체육 대축전은 총 23개 종목에 2만2,500여명의 규모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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