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개혁과 농업발전 방안 모색, 농민 권익보호 앞장

▲ 조광윤 회장  ▲ 정안숙 회장
[무안신문=서상용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회 무안군연합회(이하 한농연)와 (사)한국여성농업인 무안군연합회(이하 한여농), 남녀 읍면 회장단 이취임 행사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승달문예회관에서 합동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군수, 이요진 군의장, 도·군의원, 농·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4대 김중현 회장에 이어 15대 무안군연합회장에 취임한 조광윤(47, 현경)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수출도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서 농업인이 돌아오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여농 6대 배은화 회장에 이어 취임한 7대 정안숙(54, 몽탄) 신임회장은 “한중 FTA타결 등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한농연·한여농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임기동안 무안농업의 발전과 농민 권익증진으로 한농연·한여농 위상강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농연 읍면 회장으로 무안읍 김재균, 일로읍 문상현, 삼향읍 송계획, 몽탄면 윤병철, 청계면 서복현, 현경면 김태경, 망운면 신정호, 해제면 김귀만, 운남면 박명철 회장이 취임했다.

아울러 한여농 읍면 회장은 무안읍 김은희, 일로읍 박점순, 삼향읍 손금화, 몽탄면 고은숙, 현경면 박정화, 망운면 기은희, 해제면 김성순, 운남면 김명란 회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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