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서류 접수

[무안신문=김진혁 기자] 무안군은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및 공공근근로 사업 추진을 위해 3억 5,500여만원을 투입해 78명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분증, 건강보험증, 가점대상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보유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가능하다.

이 사업은 1가구 1인 참여가 원칙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간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공공숲가꾸기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상반기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추진하며, 청년층은 주 40시간,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근무하며, 시간당 5,580원과 주차수당 및 월차 수당, 교통비를 받으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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