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회산백련지 신청사에서 업무 시작

[무안신문=서상용기자]회산백련지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가 일로읍 회산백련지 신청사로 이전, 1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새롭게 이전하는 사업소 청사는 건물연면적 266㎡(대지 8,711㎡)로 올해 2월에 착공해 지난 11월 30일 준공하였으며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원거리 사업장 관리로 백련지의 연 생육관리, 각종 체험시설과 축제장 관리 등의 업무수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군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관광지 유지관리의 현장성과 접근성을 높여,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현장 관리기능을 한층 강화해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백련지가 사계절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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