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동초 등 전남 11개교 선정

[무안신문=김진혁기자]교육부가 선정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전남에서는 삼향동초등학교를 포함한 11개 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15일 교육부가 ‘수업 방법 혁신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주제로 교육부가 공모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전남 지역에서 초등 5개교(진도 조도초, 무안 삼향동초, 목포연산초, 여수 여천초, 신안 압해초, 화순 도곡초), 중학교 1개교(나주중), 일반고 4개교(화순 능주고, 여수화양고, 해남고, 나주 전남미용고) 등 11개교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별 인증패와 장관 표창, 300만∼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교육부가 주관하는 행복학교 박람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된다.

한편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시상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실시돼 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초·중·고 1만1000개교 중 1411개교가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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