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류옥경기자]전라남도가 도민들에게 알찬 도정 정보 제공을 위해 매월 2회 발행하는 도정 소식지의 제호 공모에 나섰다.

전남도 조례에 의해 현재 발행되는 소식지 ‘녹색의 땅 전남새뜸’을 민선6기 도정 목표와 비전에 맞는 명칭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으로 도민(공무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전남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소식지 제호 제안서를 내려받아 간략한 사유를 작성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mkoh092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정 소식지임을 쉽게 알 수 있으면서도 민선 6기 도정의 키워드인 ‘생명의 땅 전남’의 ‘활기’, ‘매력’, ‘온정’을 함축적으로 상징하는 제호가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최우수작 1명에게는 10만 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 심사는 접수된 제안서 가운데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3∼4건을 선정, 종합평가를 통해 오는 29일 최종 제호 선정작을 도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호 공모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청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 (061-286-204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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