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철 이장(일로읍 의산6리 소지마을)
[무안신문]우리 마을은 청호, 망월, 죽산리 구정리 등 16개 마을과 남악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농촌마을입니다.

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서 그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자 몇 자 적습니다.

우리 마을은 남악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보니 차량 통행이 많아 경운기 사고가 자주 발생 합니다. 따라서 무안경찰서에 건의하였더니 바로, 가변 과속 방지턱을 설치하여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었고, 지난 7월 차량 번호판 절도사건 발생시에는 박우현 경찰서장께서 현장에 직접 나와 지휘함으로써 익일에 범인을 검거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삶의 영위와 참다운 경찰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무안군은 우리 마을의 숙원사업인 정자를 신축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휴식처를 만들어 주민들의 대화의 장을 열어 주었는가 하면 지하수 오염에 따른 먹는 물에 대한 고충을 상수도 설치로 빠르게 해결해 줌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었습니다.

아울러 한전 무안지사는 가로등이 산속에 있어 제 기능을 못한다고 건의했더니 전봇대를 4-5m 도로변으로 이설해 주어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마을의 어려움을 해결 해 준 무안군과 경찰서, 한전에 대하여 칭찬과 감사가 끊이지 않아 마을 대표로서 기관의 분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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