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협의회, 번영회, 부녀회 주관

해제면이장단협의회(회장 홍백용), 해제면번영회(회장 이안범), 해제면부녀회(회장 이행신) 주관으로 지난 7월28일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초청,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이장단협의회와 번영회가 자금을 마련하고, 부녀회가 닭을 삶는 봉사로 면내 마을별로 어르신 5명씩 700여명을 초청, 해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해제면이장협의회 홍백용 회장은 “삼복더위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에 피로감이 더해지고 농산물 가격 역시 하락돼 마음고생이 커지고 있는데 따라 조금이나마 위안을 들이고자 복달임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고마움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는 물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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