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서상용기자]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구자문)는 목포시와 무안군 등 관내 3개 조사구(45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해 2014년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시간조사는 1999년 제1회 조사를 시작으로 5년마다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제4회 조사로 7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12일간) 1차 조사가 실시되고, 9월에 2차, 11월에 3차 조사가 실시된다.

생활시간조사는 만10세 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 내용은 개인의 시간활용과 의식을 파악하여 노동, 복지, 문화, 교통관련 정책수립이나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측정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자문 소장은 “응답해 준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34조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보호되므로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최종 조사결과는 2015년 6월중 국가통계포탈(KOSIS)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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