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진혁기자]무안읍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금) 오후 5시 무안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4대 백계복 대장과 제15대 신임 김선발 대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 이임 대장에 대한 공로패 및 꽃다발 증정,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발 대장은 취임사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화재예방과 진압활동에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높은 봉사정신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면서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소방홍보활동의 적극적 실천은 물론 대원의 사기 진작, 융화단결로 지역사회발전과 지역 방재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발 대장은 현재 무안읍에서 제일병원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무현경향우회장, 무안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11지역 총재 보좌역, 무안군 광산김씨 청년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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