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참가 10.5km 해안쓰레기 집중 수거

[무안신문=김진혁기자]해제면 5개 어촌계와 푸른무안21협의회 해제지부 및 해제면 33개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300여 명은 지난 9일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와 타 지역에서 밀려온 바닷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소는 무안군에서 개최될 전남도민체전에 대비하고 새봄을 맞아 해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율정화활동으로 실시돼 폐스치로폼, 폐어망, 플라스틱, 폐 로프 등 해안쓰레기 20여 톤을 수거 했다.

이에 앞서 면은 효율적인 정화활동을 위해 47.1km의 해안선을 사전 현지답사를 통하여 폐스치로폼, 폐어망 등 해안쓰레기 적체가 심한 10.5km를 13개 구역으로 나누어 1개구역당 2~3개 단체에게 책임을 부여, 바닷가 대청소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