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신문=김진혁기자]푸른무안21(의장 김천성)은 지난 22일 제22회『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무안천과 남창천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무안21협의회원 및 인근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 및 수중 부유물질 7톤을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지구촌의 공동 관심사로 승화하기 위해 제47차 UN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여 세계 각국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무안에서 열리는 ‘제53회 전남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군민이 하나 되어 경기장 주변은 물론 주요 도로변, 시가지 및 하천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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