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사업장의 안전보건 기술 등을 지원할 안전보건공단 전남 서부지도원이 오는 12일 문을 연다.

무안군 남악지구 전남도시개발공사 7층에 사무실을 둔 지도원은 13명이 근무하며 사업장 방문 안전 보건 기술 및 교육 지원, 위험 기계·기구 안전 검사, 산재예방 설비에 대한 자금 지원 요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목포시를 비롯해 영암, 무안, 장흥, 강진, 해남, 신안, 완도, 진도군 등 8개 군을 담당한다. 이곳에는 2만4천552개의 사업장과 17만5천여 명의 근로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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