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이승훈(1선거구)
정영덕ㆍ김영석(2선거구) 등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윤석)이 6월4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도내 당 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입후보 예정자를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했다.

이 결과 무안지역에서는 1선거구에서 이승훈 전남도당 총무국장 1명이 단독 신청했고, 2선거구는 정영덕 도의원과 김영석 전남도당 민원실장 등 2명이 등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당은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와 예비후보자자격 심사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들 예비후보 접수자에 대해 심사 및 공고(19~20일), 이의신청자 서류접수(22~23일)에 이어 24일 이의신청처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번 심사위원회를 이윤석 위원장을 비롯해 여성 3인, 청년 1인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여 예비후보자의 피선거권, 당적보유, 학력, 경력 등 허위기재여부, 해당행위 전력 등을 엄밀하게 심사했다. 특히, 뇌물, 알선수재, 공금횡령, 정치자금, 파렴치범, 성범죄 개인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형사범 가운데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인사를 심사대상에서 배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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