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경민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은 지난 13일자 경무관급 이상 인사에 따라 박경민(52) 서울경찰청 보안부장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 대변인은 청계면 출신으로 청계서교(12회), 청계중(5회), 목포고(30회), 경찰대학교 1기로 경찰 입문하여 보성경찰서장(2002), 경찰대 총무과장(2003), 인천 경비교통과장(2004), 경기 시흥서장(2005), 서울청 기동단 1기동대장(2006), 서울 강동경찰서장(2007), 경찰청 생활안전과장(2008), 광주경찰청 차장(2012), 경찰대학교 교수부장(2012) 등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10년 12월 경무관 승진 후에는 미국 주재관으로 파견돼 근무하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조직 내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합리적이고 따뜻한 성품으로 ‘신망과 함께 존경’을 받고 있다.

한편, 청계면 도대리에서 박홍남 씨(76세)의 4남1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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