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화합으로 상생 이뤄 해제발전 이룰 터”

제10대 해제면번영회 이완범 회장이 취임했다.

해제면번영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해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해제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이계화 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완범 회장이 취임했다.

이완범 번영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해제면의 발전과 화합에 힘써 오신 이계화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번영회와 지역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한데 이어 “앞으로 해제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 칠산대교 건설사업, 현경~해제간 도로개설사업들이 완공되면 해제지역의 생활 여건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신뢰와 화합으로 상생을 이루고, 이웃들을 정성으로 보살피며 훈훈한 사랑의 정이 가득한 해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범 해제면번영회장은 슬산마을이장, 해제면 이장협의회장, 목포수협 서북어촌계장, 무안군 어촌계장협의회장, 무안군 김생산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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