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일 오전 8시30분 군청회의실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김철주 군수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오전 8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남산 충혼탑을 참배했고, 시무식은 신년하례인사, 공무원윤리헌장 낭독, 신년사 낭독, 청렴결의문 낭독, 군민의 노래 제창, 사랑의 저금통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주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행복무안을 위한 동력사업인 관광 거점 중심의 신 성장 개발 축 본격 조성 ▲풍요롭고 잘사는 농어업 기반 확대 구축 ▲희망이 솟아나는 교육무안 ▲군민 모두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복지정책 추진 ▲군민이 편안하게 살 수있는 지역생활 인프라 확충 ▲성공적인 전남체전 개최 등 2014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또한 “올 한해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진취적인 자세로 ‘잘사는 행복무안’으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군민에 뜻에 의한 민의행정, 군민 한 분, 한 분을 받드는 섬김 행정, 소통을 통한 공감행정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군정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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