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우·기주영·정해원 학생 독후감 최우수상
천사랑·장소은·조진희 학생 편지글 최우수상

대통령기 제33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출전할 무안군예선대회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이 뽑혀 지난 해 12월 13일 무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80여명의 학생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새마을문고무안군지부(회장 김금수)는 제33회 국민독서경진 무안군예선대회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관내 학교 및 일반에 독후감과 편지글을 공모, 우수 작품 40여 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심사결과 남정우(삼향초 4), 기주영(망운중 3), 정해원(백제고 1) 학생 등 3명이 독후감 최우수상, 천사랑(오룡초 1), 장소은(몽탄중 1), 조진희(백제고 2) 학생 등 3명이 편지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이밖에도 40명의 독후감, 편지글 제출자들이 상을 받았다. 아울러 전범요(오룡초 교사), 문영덕(망운중 교사), 박종섭(백제고 교사)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김금수 회장은 “국민독서경진 대회는 독서 생활화의 정착을 통해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갖도록 함에 그 목적이 있다”면서 “미래 사회는 지식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독서가 곧 우리의 미래가 될 수 있으며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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