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김용만(69, 해제) 전 무안군지회 사무국장이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 주관으로 지난 10월 30일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 농업기술자 대회에서 수여됐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무안군지회 사무국장을 4년 동안 역임한바 있는 김 전 사무국장은 농촌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림축산식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 사무국장은 1970년대부터 농촌지도자회, 농업기술자회 등 농업관련 단체에 가입해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고 1990년부터는 벼·고추·양파 등의 우량종자 보급에 남다른 열정으로 임해 지역 농업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김 전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농촌사회에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있다면 힘닿는데 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사무국장은 해제새마을금고 부이사장, 무안종묘 이사, 현대영농 이사(현), (사)전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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