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완수 선수
무안군청 직장검도단 소속 김완수 선수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김완수 선수는 제13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제14회 세계검도선수권 대회 단체전 3위와 2012년 제1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무안군청 검도단을 이끄는 대표 선수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검도단은 지난 2002년 창단되어 감독 1인, 코치 1인, 선수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기를 포함한 전국단위 실업검도대회에서 20여회 이상 상위 입상을 하는 등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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