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정비는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 부스 주변 가로수·잡초등이 우거져 도로상태의 정보가 운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부스 내외부에 대하여 먼지 등 찌든 때 제거, 이동식 단속부스의 노후 및 훼손상태 점검도 함께 이루어 졌고, 가로수·잡초가 우거져 있는 주요교차로 및 도로변 갓길 등은 자치단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조하여 제거토록 추진했다. 아울러 교통경찰이 쉽게 조치가 가능한 경정비는 현장에서 바로 조치했다.
서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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