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배 수영대회서 금 8개 등 메달 27개 획득

 

무안실내체육관(수영장)소속 수영클럽인 물아혜돌핀스(회장 주윤성)가 지난 16일 목포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 제13회 목포시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뒀다.

물아혜돌핀스 클럽은 이날 총 17명이 대회에 참석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처녀 출전했던 지난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와 비교하면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

또 이번 대회 단체전에선 남자킥판릴레이 200미터에서 안창선, 박지훈, 주윤성, 정은주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계영 200m에서 박준태, 박지훈, 주윤성, 정은주 조가 은메달, +160혼성혼계영에선 동메달을 차지했다.

물아혜돌핀스는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수영장이 생긴 뒤 2011년 8월 창단했으며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윤성 회장은 “신생팀답지 않게 모두 출중한 실력을 갖춰가고 있다”면서 “무안지역 수영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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