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최초로 성형외과 진료 개시

농촌지역 소재 병원들이 꺼려했던 성형외과 진료가 우리지역 최초로 무안종합병원(원장 안철수)에서 시작했다.

무안종합병원은 지난 4월19일부터 성형외과 전문의 한승규(사진) 과장이 성형관련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 분야는 사고 후 생긴 얼굴 손상, 교통사고로 인한 안면골절에 따른 성형외과 진료를 비롯하여 쌍커풀(매몰법·절개법), 앞트임, 뒷트임, 위눈커플 주름, 아래눈커플 주름, 꺼진눈 성형 등이다.

또한, 코성형(융비술, 코끝성형, 콧볼축소, 매부리코 성형)과 자가지방이식, 리프팅, 귀족수술(팔자주름), 무턱수술, 흉터성형, 보조개, 액취증, 여드름주사, 보톡스, 필러 등 일반 성형도 진료하고 있다.

한승규 과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종신회원,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두개안면학회 정회원, 대한수부외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