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로품바보존회(회장 조순형)는 지난 2월23일 오후 2시 일로농협 2층 사무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활동 및 사업보고와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이날 조순형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창조사업 선정 첫해인 지난해 어려움 속에서도 일로품바 원형발굴 용역을 발주했고, 여수엑스포 기간동안 26회 품바공연 등 각종 문화 프로그램 공연으로 일로품바를 알리는 데 일조해 왔다”면서“앞으로도 품바정신이 살아 있는 사회,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로품바의 전통성 찾기를 통한 세계 속의 품바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비호 호남매일 기자와 강경호「시와 사람」발행인이 일로품바보존회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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