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면청년회(회장 김상철)와 청년부녀회(회장 김순이)가 지난 2월23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월선리다목적회관에서 워크샵을 갖고 회원 친목과 정신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관내 7개 청년회 중 유일하게 올해로 3회째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는 청계면청년회 이날 워크샵에는 정영덕 도의원, 최옥현 군의원, 임채성 무안군청년연합회장, 손시현 무안남부신협 이사장, 김경현 전 청계면번영회장을 비롯한 청년회 전역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청년회는 웃음강사를 초청, 레크레이션을 통한 친목도모와 2부 행사는 그 동안 청년회 활동과 역사를 PPT로 제작된 슬라이더 시청, 그리고 마지막 분과별 분임토의에 이어 종합 토론 시간을 갖고 청년회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김상철 회장은 “갈수록 봉사의 의미가 희석되어 가는 상황에서 청계면청년회 봉사는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돼 지역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워크샵은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고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우리 지역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일조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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