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영해공원 해맞이 축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의 해맞이 행사가 운남면 영해공원 일원에서 지난 1일 열렸다.

운남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영해공원 해맞이 축제는 운남면청년회와 운남면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윤성호 군수권한대행, 김산 군의장 등 내외빈과 해맞이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록 새해 일출은 날씨 관계로 볼 수 없었지만 그룹사운드 공연, 달집태우기 등 퍼포먼스와 노래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축시낭송, 새해 시루떡 봉덕, 만세삼창 등 즐거운 행사가 함께 했고, 떡국 나눠먹기, 고구마·가래떡·굴 구워먹기, 가훈 써주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