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무안부군수가 지난 17일 관내 전남도 민원메신저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윤 부군수 이날 자리에서“군에 민원메신저 같은 제도가 없어 만나보고 싶었다”며“무안군에 대해서도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민원메신저들은“8년 동안 활동했는데 처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먹거리, 갯벌체험센터, 무안군 농산물유통 활성화 등에 대한 제안을 했다.

이에 윤 부군수는“먹거리와 갯벌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을 설명한데 이어 농업은 농정업무를 오랫동안 해온 경험이 있어 고향인 무안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민원메신저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남도가 지난 2004년부터 위촉 운영해 오고 있고, 도정에 대한 제안, 도민 민원제보 등의 역할을 하며 무안군에는 박상배, 정경순, 강옥구, 주경미, 이두범, 정영호, 오매자 씨 등 7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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