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昌辰(김창진)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리 지역의 좋은 지도자를 뽑기 위해 군민들이 뜻을 모았다는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100인 위원회' 공동위원장 金昌辰(김창진) 초당대 교수(교양교직학부 학부장)는 100인 위원회 발대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김 교수는 “100인 위원회 위원 면면을 보고 일부에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눈들도 더러 있지만, 그런 부분은 감수해야 된다고 보고, 결과에 대해서도 두려워 하면 안된다”며“100인 위원회가 얼마나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후보를 검증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로, 이를 담보해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의지를 밝혔다.

또 “위원회 각 위원 구성도 읍면별 안배를 고려하는 등 골고루 분포돼 공정하고 성공적으로 조직이 꾸려졌다고 본다”며“100인위원회 전체 위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을 품고 후보 검증에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대학 자체평가위원장, 지방자치 혁신평가 위원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후보 검증 과정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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