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투입 올 상반기 준공계획, 사계절 볼거리 제공

무안군의 대표적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한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수생식물 생태연구관이 금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국비 7억원 등 총 8억여원이 투입되는 수생식물 생태연구관은 지상 1층, 건축면적 490㎡ 규모로 국내외 자생하는 수생식물 및 다양한 연품종을 전시하고, 유전적 가치가 우수한 품종의 산업화 연구를 위한 전문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타원형의 유리온실로서 햇빛 투과율이 높은 불소필름과 수조 내 온수시스템, 관수시설, 냉난방시설 등을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생태연구관 건립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다 새로운 생태체험 관광지로서 회산백련지가 더욱 각광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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